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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TOP3

by wer2486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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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과 테러 관련 사진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 정보나 숙소, 맛집 위주로 정보를 찾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국가의 안전도입니다. 전쟁, 테러, 정치 불안, 강력 범죄율 등이 높은 국가들은 여행자에게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으며, 외교부에서도 여행금지 또는 자제 권고를 내리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기준 국제 안전지수, 분쟁 상황, 외교부 여행경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TOP3을 소개하며, 그 배경과 현황도 함께 설명합니다.

1위: 아프가니스탄, 끊이지 않는 내전과 테러

아프가니스탄은 수년째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01년 미국의 테러 대응 전쟁 이후 탈레반과 정부군 간의 무력 충돌은 수십 년간 이어졌으며, 2021년 탈레반 재집권 이후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2025년 현재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IS-K 등의 테러조직 활동이 지속되고 있으며, 납치, 폭탄 테러, 여성 인권 탄압, 언론 통제 등이 극심합니다.

외교부는 아프가니스탄 전역에 대해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하고 있으며, 실제로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가 이 지역을 방문할 경우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와 영국 외무부 역시 자국민에게 철수 또는 절대 입국 금지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 자살 폭탄 테러와 군사 충돌
  • 외국인 납치와 인질극
  • 극도로 열악한 의료 환경
  • 인터넷 통제 및 정보 단절
  • 여성, 언론인, NGO 대상 표적 폭력

2위: 시리아, 지속되는 내전과 외국 개입

시리아는 2011년 아랍의 봄 당시 반정부 시위로 시작된 내전이 2025년 현재까지도 지속 중인 대표적 분쟁 국가입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 반군, IS 잔당, 쿠르드 세력, 그리고 미국, 러시아, 이란 등 외국 세력까지 얽히면서 전 국토가 군사 충돌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시리아는 ‘생존을 위한 생활’이 일상화된 국가로, 전기와 수도 등 기본 인프라가 붕괴되었고, 민간인 대상 공습, 화학 무기 사용, 임의 구금, 강제징집 등의 인권침해도 끊이지 않습니다. 유엔 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약 1,200만 명 이상이 난민 또는 국내 실향민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치안 상태는 사실상 무정부 상태입니다.

현재 시리아 전역은 외교부 여행금지 지역이며, 특히 알레포, 다마스쿠스, 홈스 등 대도시는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이 잦아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 수준입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납치, 체포, 강제추방 사례도 빈번합니다.

  • 국제 테러 조직 활동
  • 정부군·반군·IS 간 다중 충돌
  • 언론·NGO 활동 전면 금지
  • 기초 의약품조차 구하기 어려운 의료 붕괴
  • 외국인 억류 및 인권 유린

3위: 소말리아, 해적과 테러가 일상인 국가

아프리카 동부의 소말리아는 수십 년간 정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무정부 상태의 국가입니다. 1991년 독재 정권 붕괴 이후 현재까지 중앙 정부의 통제력이 약하며, 알샤바브(Al-Shabaab)라는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수도 모가디슈를 포함해 주요 도시를 장악하거나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말리아는 해적 활동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인근 해역을 지나는 외국 선박을 납치하거나 몸값을 요구하는 행위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UN과 미국은 이 지역을 테러와 해적 행위의 중심지로 지정하고 있으며, 모든 비상업적 목적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부족 간 내전, 전염병 확산, 아동 병사 문제, 기후 재난으로 인한 식량 위기까지 겹쳐 있어, 일반 여행자는 물론 국제기구조차 활동을 중단한 지역이 많습니다.

  • 무장단체의 지뢰 및 자살폭탄 공격
  • 인질 납치 및 외국인 표적 범죄
  • 의료, 교통, 통신 인프라 전무
  • 소아병, 말라리아, 콜레라 등 전염병 확산
  • 여권 압수, 불법 감금 등 외국인 탄압

결론: 요약 및 Call to Action

2025년 현재,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소말리아는 모두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될 만큼 극단적인 위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내전, 테러, 치안 붕괴, 전염병, 인권 탄압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복합적으로 존재하며, 단순 관광은 물론 어떤 목적으로도 방문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외교부 여행경보, 현지 정세, 국제 보도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위험 지역은 반드시 피하는 것이 안전한 여행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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